[온라인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주한)은 다가오는 5월 5일 제 94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특별 공연 ‘오은영의 판타지 오브 매직’을 개최한다.
오전 11시와 14시 두차례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릴 ‘오은영의 판타지 오브 매직’는 과학문화공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연이 진행될 사이언스홀은 청소년에게 과학지식의 이해와 과학적 사고력을 길러주고, 일반인들에게는 창조적 휴식 공간으로써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연, 발표회, 과학문화공연 및 행사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공간이다.
과학문화공연의 경우,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과학과 예술 융합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마술공연은 "대한민구 대표 미녀마술사" 오은영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오은영은 ▲순식간에 옷을 갈아입는 ‘의상체인지’ ▲상자를 공중부양 시키는 ‘플로팅 박스’ ▲여러 마리의 비둘기들을 나타났다 사라지게 하는 ‘비둘기 매직’ ▲비어있는 의자에서 마술사가 등장하는 ‘체어 일루전’등 신기하고 다양한 공연들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관계자는 “특별 과학문화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국립중앙과학관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신기하고 환상적인 선물이 될 것"이라며 "선착순 무료공연이므로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부모님들은 조금 서둘러서 과학관을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은영의 판타지 오브 매직은 공연 3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옐로우 아이디(@science-과학문화공연)로 문의하면 된다.